팝핀현준 "음주차량에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분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2.08 14: 36

 가수 팝핀현준이 음주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잘가고 있는데 뒤에서 냅다 저희 차를 박았어요. 그래서 내렸는데 제 차를 박은 뒷차량 아저씨가 내리자 술냄새가 확 나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술드신 거냐고 묻자 '좀 먹었다'이러며 제 차를 한번보고 '그냥 집에가라' 이러시더군요. '내가 다 물어줄게. 날도 추운데 그냥 집에가라' 그래서 112신고 하고 법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지금 허리 목 어깨 등 아파서 병원 와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팝핀현준은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달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축하곡 '평창 아리랑'을 발매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팝핀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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