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귀선이 카라반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연극판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온 김귀선은 1991년 전국연극제 연기상을 시작으로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총 5회 이상의 수상내역과 연극협회, 배우협회, 강원연극제에서 진행되는 시상식까지 포함하면 10회 이상의 수상내역을 자랑하는 연극판의 원석과도 같은 배우이다.
또한 '사임당', '옥중화' 등의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귀선은 “처음으로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가족같은 든든함과 한편으론 책임감이 생겼지만 앞으로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카라반이앤엠 또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 김귀선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귀선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달간 서울 대학로의 스튜디오76에서 연극 '태엽'(작가 김경주, 연출 주성근)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귀선이 새 둥지를 튼 카라반이앰엠에는 배우 윤병희, 장세현, 송지유 등이 소속돼 있다. /nyc@osen.co.kr [사진] 카라반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