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최종 파이널 미션 무대에 오르는 36인의 슬로우캠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유닛B와 유닛G의 데뷔 멤버 18인이 가려지는 파이널 미션만을 남겨둔 가운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될 남녀 참가자 36명의 슬로우캠을 공개, 유닛 메이커들을 반색케 하고 있다.
8일 공개된 개인 슬로우캠은 지난 주 유닛 발표식을 통해 선발된 1위를 시작으로 18위를 차지한 남녀 참가자 총 36명의 개성 넘치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카리스마는 물론 상큼함, 강렬함, 사랑스러움 등 유닛 메이커들이 그들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각양각색의 매력이 총망라 돼있다.
특히 이번 슬로우캠의 배경음악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 특별함을 더한다.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곡부터 ‘더유닛’ 미션무대에서 선보였던 신곡들까지 본인에게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곡을 선정했기 때문. 이는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빛난 대목이다.
이에 영상을 접한 유닛 메이커들의 반응 역시 고조되고 있다. 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연일 열띤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방점을 찍는 슬로우캠의 공개로 응원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더유닛’은 초반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했던 터, 파이널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도 ‘더유닛’의 콘텐츠 공세는 계속되고 있어 유닛 메이커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더유닛’의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hsjssu@osen.co.kr
[사진] KBS ‘더유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