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완전체 출격한다.
워너원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반기 컴백과 동시에 11명 완전체가 예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촬영 시기 및 방송일은 미정이다.
이로써 워너원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완전체 출격하며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라는 서바이벌 예능을 통해 탄생한 그룹인만큼 개개인의 예능감과 캐릭터 뚜렷하다.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스타성을 입증받은 이들도 많다.
'아는형님' 역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고 싶어하는 '대세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강호동 이수근을 필두로 서장훈 김희철 민경훈 등이 제 몫을 다해주며 매회 5% 가량 높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빅뱅 승리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예능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워너원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예능에 출격해 팬들을 만난다. 완전체로 '너목보'에 출연하는 데 이어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지었고, '아는 형님'에도 출연해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워너원은 올 상반기 컴백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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