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생 스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워너원, 레드벨벳, 우주소녀, 위키미키 등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성인이 되기 위해 발을 내딛는다.
8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워너원 박지훈, NCT 마크, 우주소녀 여름 다영, 위키미키 김도연, 오마이걸 아린, 온앤오프 라운이 참석한다. 이들은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등학교 졸업식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는 팬들이 보낸 졸업 축하 화환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워너원 박우진 역시 한국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워너원은 CF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졸업식에 참석해 짧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배우 김유정은 고양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9일에도 스타들의 졸업은 이어진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우주소녀 연정과 레드벨벳 예리가 졸업한다. 연정은 참석하지만 예리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이들 중 대학에 진학하는 멤버는 워너원 박지훈과 우주소녀 연정이다. 박지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연정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과에 각각 진학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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