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조선명탐정3' 김명민부터 김지원까지…환상의 케미스트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08 08: 31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기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측은 개봉을 기념해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 웃음만발 현장의 분위기는 시리즈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친정집에 온 기분"이라는 김명민의 말처럼 세 번째 시리즈로 만난 배우와 감독, 스태프들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컨디션을 알아챌 만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명민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의 믿음으로 만들어진 '조선명탐정' 시리즈에는 가족애가 담겨있다. 그것이 3탄까지 만들어진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끈끈한 호흡을 자랑했다. 괴력의 여인 월영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지원은 "굉장히 따뜻한 현장이었다. 김명민, 오달수 두 선배님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편하고 감사하게 촬영했다"고 훈훈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석윤 감독은 "따로 디렉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잘 받아주고 챙기면서 촬영해 리허설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고 밝혀 배우들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늘(8일)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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