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美친 역주행"…'그것만이 내 세상', 오늘(8일) 300만 돌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08 06: 38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은 7일 하루 동안 5만 51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95만 6770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무서운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1주차보다 개봉 2주차에 오히려 관객이 증가하며 뒷심을 과시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역주행 신드롬을 입증했다.

디즈니·픽사의 '코코'는 박스오피스 2위로 또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 '코코'는 7일 하루 동안 2만 61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전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던 '코코'는 또다시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한 것. 총 누적관객수는 312만 5359명이다.
'코코'는 300만을 돌파한 이후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흥행 4위에 오른 '코코'는 끝없는 뒷심 발휘로 2월 극장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는 두 편의 영화가 과연 설 연휴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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