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명민, 이선균에 "넌 평교수 난 과장, 예의지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07 22: 29

김명민이 이선균에게도 친구가 아닌 외과과장으로 예의를 지키라고 했다. 
7일 방송된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에서 장준혁(김명민)이 첫 회진을 시작으로 외과과장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장준혁이 오랜 친구이자 내과의인 최도영(이선균)의 의뢰로 새로운 환자를 보게 됐다. 최도영은 수술 전, 검사를 다시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장준혁은 이를 무시했다. 그리고 "장선생, 장선생 하지마. 넌 평교수이지만 난 과장이야.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준혁은 박건하(한상진)에게도 "내과에서 트랜스퍼했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소리를 듣게 해. 애들 교육 잘 시켜"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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