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불로불사 서지혜, 흰머리 생겼다 '노화 진행'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2.07 22: 22

'흑기사' 김래원이 은장도에 찔리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 이와 동시에 서지혜는 흰머리가 생겼다.
7일 방송된 KBS2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대형 교통사고에도 멀쩡히 살아서 자동차 밖으로 나온 내용이 전개됐다. 차는 폐차 상태로 망가졌지만, 문수호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때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었고, 문수호의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동영상을 접한 샤론은 "(은장도 찔리고) 그때도 이상했어. 당신 설마 죽지 않는 존재가 된거야?"라며 의심했다.
장백희(장미희 분)를 찾은 샤론은 "문수호는 이제 안 늙고 안 죽는다. 자기만의 특별한 힘이 생겨났을 거다"고 말했다.
이후 샤론의 머리에는 흰머리가 발견됐고, 눈가의 주름도 생겼다. 장백희는 "명수와 분이, 수호와 해라의 연이 이어졌으니 너의 벌도 끝난 모양이다. 두 사람을 방해하면 한순간에 늙어서 노파가 될거다. 그 상태로 영원히 살게 될거다"고 경고했다./hsjssu@osen.co.kr
[사진] KBS '흑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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