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5연패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졌다. SK텔레콤이 10개 프로게임단 중 유일하게 롤챔스 전경기 매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이 bbq전도 매진에 성공하면서 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7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bbq와 1라운드 4주차 경기서 매진을 기록했다.
일반좌석(388석)과 시야방해석(130석)을 포함해 526석의 유효좌석을 모두 채웠다. 1층은 350석, 2층은 176석의 전좌석이 매진됐다.
SK텔레콤은 롤챔스 스프링 시즌 일곱 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상암 전용경기장에서는 여덟 번째 매진. 시즌으로는 열두 번째 매진이다. 이전 매진은 4일 SK텔레콤과 아프리카의 서초동 넥슨 아레나 경기였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