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이방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OSEN 취재결과 한현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을 결정, 촬영을 할 예정이다. 최근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가 리얼리티 예능에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것.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혼혈 모델. 189cm의 큰 키와 개성 있는 외모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 ‘이방인’에서는 한국인이면서 이방인으로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 담길 듯하다.
특히 한현민은 ‘이방인’을 통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한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5남매 중 장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발랄한 고등학생의 매력을 보여줬는데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첫째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현민이 출연하는 ‘이방인’은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한편 ‘이방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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