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와 남지현이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7일 도경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지현 소속사 관계자도 OSEN에 "지금 대본을 받자마자 기사가 보도됐다. 현재 제안 받은 게 맞고,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룹 엑소의 대표적인 '연기돌' 도경수가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또한, 남지현도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상한 파트너'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장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를 쓴 노지설 작가의 작품으로 tvN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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