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시즌3가 오는 3월 방송되는 가운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도 출연을 확정했다.
7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MBC every1 '시골경찰' 시즌3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이 전 시즌에 이어 그대로 출연한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현준과 오대환은 시즌1부터 함께했고, 이정진은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티격태격 톰과 제리 조합과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가 프로그램 인기에 한몫하기도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촬영 장소와 정확한 방송 날짜 등을 조율 중이고, 9회~12회 사이의 분량으로 제작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시골경찰'은 지난해부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 MBC every1의 인기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