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박선영, 임재욱에 "계약커플 할까" 도발

임재욱이 박선영의 멘토가 됐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박선영의 멘토로 등장했다. 박선영은 임재욱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우리집에 남자가 온 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날 임재욱과 박선영은 같이 노래방에 갔다. 임재욱은 박선영의 노래를 듣다가 "목소리가 얇아 여성한 게 어울린다. 여성 여성한 노래를 선곡하자. 누나 안에 있는 감성을 끌어내 보자"고 했다.

이에 박선영은 임재욱에 "우리 일주일만 계약커플 하자. 경연 끝나면 헤어지는 걸로"라고 말했고, 임재욱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얼굴이 빨개졌다. 박선영은 "농담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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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