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의 흥이 폭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 멤버들은 영화 불모지 애곡리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상영을 준비했다.
상영전 멤버들은 단양 나들이에 나섰다. 성경은 "드디어 밖으로 나오다니"라고 말했다. 성동일도 "이렇게 넷이 다니는 것도 호젓하니 좋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충주호로 향했다. 눈앞의 절경에 모두 "와~"라며 감탄했다. 유람선을 탄 성동일은 "정말 멋있다"며 놀랐다.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푹 빠져들었다.
관광을 마치고 외식, 고창석은 밥을 먹으며 장기자랑 회의를 하자고 했다. 이성경이 트로트 퍼레이드를 펼치며 흥이 폭발하자 성동일은 "얘는 못하는 게 없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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