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이 뜨거운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우는 한국 팬들을 보니 울컥하더라"고 밝혔다.
'블랙 팬서'의 주역들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이벤트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났다. 채드윅 보스만은 "팬분들 중에 우시는 분들이 있었다. 우는 분들을 보니까 정말 울컥하더라"며 "저는 마이클 잭슨도 아니었는데"라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격을 전했다.
루피타 뇽은 "정말 멋있었다. 너무 열정적으로 환대해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