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아시아 무대 복귀전을 가진다.
전북은 6일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당일 13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전북은 올 시즌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AFC(아시아축구연맹)가 권고한 지정좌석제를 도입, 시즌권 구매자가 직접 1년 동안 자신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북은 상대 팀에 따라 일반경기와 BIG경기로 구분하여 입장 티켓 가격에 대한 차등 정책을 도입하였으며 이번 가시와전 홈경기는 BIG경기로 구분됐다.
BIG경기로 분류된 이번 홈경기 티켓을 사전 예매로 구매 시 현장 판매보다 싸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좌석에 따른 자세한 티켓 가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