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6일 오후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논의할 사항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2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최근 시청률이 4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장 방송이 기대됐고, KBS 측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최근 제작진은 연장 방송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금빛 내 인생'은 애초 50부작에서 2회가 늘어난 52부작으로 마무리하게 됐으며, 오는 3월 11일 종영한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평창동계올림픽 여파로 오는 10일 결방하고, 11일 오후 8시에 45회가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