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와 가수 씨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엑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룹인 만큼 K팝그룹의 대표주자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앞세 엑소 멤버 백현도 지난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에서 애국가 제창자로 나선 바 있다.
엑소와 함께 미국 진출을 한 걸그룹 2NE1 출신 씨엘도 폐막식 무대에서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에서 진행된다. 폐막식은 25일 오후 8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