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가 스페셜 MC로 합류한 김희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최근 스페셜 MC로서 올리브 예능 '토크몬' 녹화에 참여한 상황. 앞서 '섬총사'로 MC 강호동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그이기에 '토크몬'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혁 PD는 6일 OSEN에 "김희선씨가 오시자마자 빵빵 터졌다. '섬총사'에서 처럼 강호동씨를 쥐락펴락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워낙 예능 호흡이 잘 맞으니까 '원래 주인이 돌아왔다'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실 김희선씨가 '토크몬'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유불리를 따지거나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해 주셨다. 의리의 김희선이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가수 선미가 아픈 가정사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토크몬'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