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왠이 미니앨범(EP) ‘웬 잇 러브스(When It Loves)’를 발표한다.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은 사랑의 주제를 다양한 감정들로 풀어낸 앨범. 오왠이 데뷔 후 1년 8개월 만에 준비한 작품이다.
신곡 4곡과 선 공개된 2곡 포함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어쿠스틱 팝부터 록, 발라드뿐만 아니라 재지(Jazzy)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노래들로 채워졌다.
솔직한 가사와 그루브한 멜로디, 한 단계 성숙된 보컬에 편곡과 프로듀싱이 더해져 세련된 미니앨범으로 탄생했다.
지금도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데뷔 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온 오왠은 이번 앨범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처음이니까’는 살면서 경험하는 처음의 감정 그 중에서 처음 겪어보는 이별, 처음 맞이하는 상처 슬픔 등 누구나 살면서 겪어보는 그런 감정과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래다.
오왠의 대표 곡 ‘오늘’을 이을 노래로 손색이 없다는 평. 밴드 아이엠낫 멤버이자 이적 이승환 등과 함께 작업해온 양시온이 편곡했다.
10CM 프로듀서 이요한과 곰PD 등도 편곡으로 참여해 오왠의 곡에 잘 맞는 옷을 입혔으며 데뷔 앨범부터 작업해 온 국내 유명 믹스 엔지니어 고현정기사가 믹스를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스 스튜어트 혹스가 마스터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측은 "한 단계 성숙되고 발전된 음악성과 오왠 특유의 스타일이 잘 묻어난 이번 앨범이 대중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왠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웬 잇 러브스(When It Loves)’ 음원은 6일 오후6시, 음반은 7일부터 발매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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