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호영 “혼자 있을 때는 의외로 말수 적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2.06 13: 18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혼자 있을 때는 의외로 말수가 적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끼로 화제를 모은 김호영은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에 “저는 사실 보이는 그대로이긴 한데 혼자 있을 때는 의외로 말수가 적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을 일대일로 만나면 말수가 적어지고 사람들이 많아지면 반 의무적으로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기대치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것 자체를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재미있게 잘 살고 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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