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K리그1(클래식)에 맞춰 사무국 체제 강화를 위해, 사무국장과 인턴 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K리그1에 진출 한 만큼 사무국 체제 강화를 위해 사무국장 모집 및 인턴 사원을 6일부터 14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나흘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장은 공고일 현재 만 60세 이하인자로, 스포츠 경영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서 해당분야 10년 이상 업무 유경험자 또는 스포츠 구단 운영 및 스포츠 마케팅 분야 10년 이상 업무 유경험자이거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20년 이상 근무한자로 조직관리 능력이 우수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 사원은 경영지원 1명, 홍보마케팅 1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의 경험을 갖추고 싶은 열정적인 인재를 선발하며, 학력 및 나이는 무관하다. 경영지원은 회계 관련 자격증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홍보마케팅은 스포츠 마케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 우대하고 두 분야 모두 사무보조 및 서무업무 유경험자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각 분야의 지원자는 구단 홈페이지 공지 상의 공고를 참조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단이 요구하는 제출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무국장 모집 분야에 한해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경남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