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부터 '라스'까지..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설에 직접 공식 발표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2.06 11: 12

김국진 강수지가 5월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이틀 연속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 그 대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는 2018 ‘불타는 청춘’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 특별 MC를 맡았다. 이 녹화는 김국진 강수지 결혼설 보도 후 첫 녹화로, '불타는 청춘' 출연 14인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두 사람이 대기실에 등장하자마 환영과 함께 첫 키스부터 프러포즈, 연애 과정에 대해 애정 어린 질문을 쏟아냈다고. 이와 관련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진지하게 답변을 해주며,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5월?’이라는 빅 힌트를 안겨줘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김국진은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연다. 이 역시도 결혼설이 불거진 후 진행된 첫 녹화로 MC 동생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졌다고 한다. 녹화 당시 김국진은 "올해 안에 뭐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답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국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알릴 계획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런 가운데 김국진 강수지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해 어떤 공식 발표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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