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파열’ 이종현 대표팀 하차...최부경 대체선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2.06 10: 13

불의의 부상을 당한 이종현(24, 현대모비스)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1차 라운드’에 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이종현이 하차하고 최부경이 대체선수로 선발됐다. 이종현은 6일 수술을 받는다.
아울러 특별귀화가 확정된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처음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하차 가능성이 제기됐던 두경민, 최준용과 허훈은 그대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 12인은 가드 허훈, 두경민, 박찬희, 최준용 포워드 양희종, 이정현, 허웅, 전준범 센터 오세근, 김종규, 라틀리프, 최부경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홍콩 26일 뉴질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연전을 갖는다. 한국이름을 라건아로 정한 라틀리프는 아직 개명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라틀리프’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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