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프로미 소속 국가대표 농구선수 두경민(27)과 배우 임수현(29)이 결혼식을 올린다.
6일 DB 프로미 측 관계자는 OSEN에 “두경민이 결혼하는 게 맞다. 두경민이 임수현이 연애 중이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4월 결혼한다”며 “두경민이 경기장에 임수현을 데리고 인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경민과 임수현이 2016년부터 교제해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건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두경민과 임수현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임수현은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해 ‘지성이면 감천’, ‘왕의 얼굴’,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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