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양궁 대표팀, 마지막 지역 성화봉송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2.06 08: 52

 지난 달 22일 강원도에 입성한 성화는 2월 8일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9일 평창으로 불꽃을 이어가며 대회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내 1호 혼혈모델 한현민과 한국 스케이팅의 희망 임은수·김예림, 여자양궁대표팀의 기보배·장혜진·최미선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성화봉송주자로 평창을 향한 성화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에는 강릉지역에서, 한국 최초의 흑인 혼혈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한현민과 한국 피겨의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임은수와 김예림이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짜릿한 불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화봉송의 마지막 여정일이자 개회식이 열리는 9일에는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의 ‘미녀 삼총사’ 기보배·장혜진·최미선이 평창에서 성화를 운반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팀에게 짜릿한 백발백중 메달의 기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15일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문형철 감독, 구본찬 선수)이 서울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짜릿한 희망을 불꽃을 전달한 데에 이어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9일 평창에서 성화를 옮기며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향한 짜릿한 희망의 기운을 더한다.
올해 초,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환상의 팀워크로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양궁국가대표팀은 끈기와 도전의 올림픽 정신과 함께 짜릿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평창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mcadoo@osen.co.kr
[사진]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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