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이 신부인 배우 민효린을 향해 자신의 '눈,코, 입'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가수 지누션의 션은 6일 자신의 SNS에 "서로 감사하며 이쁘게 사랑하길 기도할께"란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로연에서 태양이 아내 민효린에게 자신의 히트곡 '눈,코, 입'을 불러주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태양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눈, 코, 입'의 실제 주인공이 민효린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 2015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한 후 지난 3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nyc@osen.co.kr
[사진] 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