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어떤 팀도 킹존 드래곤X보다 강해 보이지는 않는다(No other team in the world looks as strong as Kingzone DragonX.)'
화끈하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신바람 LOL을 보여주고 있는 킹존 드래곤X가 2주 연속 ESPN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창단 첫 5연패의 수렁에 빠진 SK텔레콤은 추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주보다 12계단 내려간 ESPN 파워랭킹 24위로 LCK팀 가장 낮은 평가 순위다.
ESPN은 6일(이하 한국 시간) 2월 1주차 전세계 LOL 프로게임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킹존이 차지했다. 정글-미드의 절묘한 호흡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킹존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지난 주차와 변함없다.
인비터스 게이밍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한 계단 씩 순위가 오른 7위와 8위가 됐다. 지난 주 7위였던 WE는 9위로 내려갔다. 10위는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차지했다.
SK텔레콤은 LCK 팀들 중 가장 박한 평가를 받았다. 12위 bbq(+6), 16위 락스(+3), 21위 콩두(-1), 22위 MVP(+9)에 밀린 24위로 이름을 올렸다.
◆ ESPN 2월 1주차 파워랭킹
1위 킹존 드래곤X
2위 KSV
3위 KT 롤스터
4위 에드워드 게이밍
5위 스네이크 e스포츠
6위 아프리카 프릭스
7위 인비턱스 게이밍 +1
8위 진에어 그린윙스 +1
9위 WE -2
10위 클라우드 나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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