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 시청률은 1.74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 1회가 기록한 2.409%보다 낮은 수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도세와 전기세를 내지 못해 절벽으로 몰린 동구, 준기, 두식이 공과금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와이키키에 오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벌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김정현과 손승원이 이 드라마를 통해 ‘멋짐’을 내려놓은 파격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