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7년 동안 3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신영은 "7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7년동안 38KG을 감량했다. 처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는 아파서 시작했다. 병원에 갔더니, 10년 뒤에 이 세상에 없을 때도 있다고 하더라.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별의별 다이어트는 다 해봤다. 지금도 한달에 하루 정도만 빼고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 전에는 양말을 숙여서 못신었다. 또 허각과 스타일리스가 같아 허각과 의상을 같이 입고는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한참 먹을 때는 2명이서 대패삼겹살 62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 피자 뷔페에서는 24판을 혼자 다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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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