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가 홍콩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3일 토요일 홍콩 KITEC ROTUNDA 3 공연장에서 약 1천5백 석 규모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9월 총 2천3백 석 규모로 열렸던 대만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린 볼빨간사춘기의 해외 단독 콘서트다.
홍콩 콘서트는 대만 공연 이후, 홍콩 현지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공연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콘서트 러닝타임 내내 이벤트를 하거나 인증샷을 남기는 등 홍콩 현지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