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축구단이 지난 4일 오후 1시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현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이사와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울산 현대와 후원사 협약을 맺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래로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만을 치료해왔다. ‘레다스 치료법’이라는 응용치료법을 9000례 이상 치료 해 온 의료기관이다.
국내 최초 흉부외과·하지정맥류 단일질환 JCI(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인증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료의 질은 물론 최근 경남유일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광고와 다양한 브랜드 홍보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다. 레다스 흉부외과의 광고는 울산의 K리그 홈개막전인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상주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letmeout@osen.co.kr
[사진] 울산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