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H.O.T. 재결합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토니안이 최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최근 무리가 돼서 꾸준히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는 물리 치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며, 내일부터 연습에 다시 임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심각한 것은 아니며 관리만 잘 하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날 토니안은 자신의 SNS에 "만신창이. 수술받았던 무릎이 통증이 심해서 치료받고 내일부터 다시 연습. 토니안. '무한도전-토토가3'.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라는 글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토니안은 H.O.T.의 성공적인 재결합 무대를 위해 꾸준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는 MBC '무한도전-토토가3' 녹화가 진행돼 토니안을 비롯한 H.O.T. 다섯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토니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