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이경 "코믹의 끝 찍고파..유작이냐는 말 들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05 14: 38

배우 이이경이 전 작품에 이어 코믹에 도전한 것과 관련해 "코믹의 끝을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서 코믹의 끝을 찍어보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촬영장 안에서 이 친구가 유작인가?'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몸을 바쳐서 찍고 있다. 장르를 가리고 있지 않다. 재미있고 극으로 가보고 싶었다. 재밌게 배꼽 잘 잡으시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승원 역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이이경을 꼽으며 "이런 점에서 형의 유작이 아닐까. 이 정도로 해도 될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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