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조재현 전소민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5일 조재현(고정훈 역)-전소민(고지인 역)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재현-전소민이 수술실 앞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당장이라도 멘붕에 빠질 것 같은 표정으로 통화 중인 조재현이 시선을 잡아 끈다. 미간을 잔뜩 찡그린 채 날 선 눈빛을 하고 있는 것. 이어 조재현은 통화를 끝낸 후에도 손에 핸드폰을 꼭 쥔 채 멍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조재현의 곁에서 그를 걱정스런 눈빛으로 살피는 전소민이 포착됐다. 전소민은 조재현의 통화 내용을 들은 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불의에 맞서는 위풍당당 포스를 발산했던 전소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과 함께 진이한(이주혁 역)을 비롯한 의료진 또한 불안에 떨며 초조해하는 모습은 마찬가지. 모두 핸드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재현이 누구와 통화를 하는 것인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게 한다.
5일 오후 9시 30분./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