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박성웅이 오늘(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에 특별출연한다. 극중 영화계 대부 ‘박성웅’으로 분해 이이경과 핵꿀잼 케미를 예고했다.
오늘 첫 방송에 앞서 박성웅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여유로운 미소와 몸짓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대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능청 연기를 오가며 극의 감칠맛을 더한데 이어, 명불허전 연기로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이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박성웅은 JTBC ‘맨투맨’에서 까칠한 톱스타 ‘여운광’역을 맡아 카메라 앞에선 당당하고 품격 있는 배우로, 사생활에선 까탈과 심술을 일삼는 모습으로 극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에,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박성웅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박성웅이 반년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치며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성웅이 특별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늘밤 11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