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신영 “살기 위해 다이어트..7년 동안 36kg 감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2.05 11: 22

개그우먼 김신영이 ‘예능 치트키’라는 별명에 걸맞는 막강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신영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김신영은 녹화 중 개인기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생활 콩트의 달인답게 ‘전국팔도 아주머니’ 개인기는 물론, 함께 출연한 이계인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든 ‘이계인 패러디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신영은 ‘원조 먹방여신’답게 과거의 먹성을 공개했다. 그는 “대패삼겹살은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계인은 “진짜냐, 믿을 수가 없다”며 ‘팩트체크’에 나섰는데, 김신영은 “내 아버지가 증인”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신영은 과거 통통한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는 “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한 지 7년이 됐다는 김신영은 “옛날에 양말을 신으려면 꼭 누워야만 했다”며, “(건강 등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3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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