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쇼트트랙 선수 변신"..'쇼트' 강태오, 체대 훈남 비주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5 10: 44

'쇼트' 강태오가 체대 훈남 포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5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드라마 '쇼트(SHORT)'(극본 김정애/ 연출 김영민)에서 극 중 강호영 역으로 활약 중인 강태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 속 강태오는 분주한 현장 속에서 쇼트트랙 팀 복을 입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베이직한 후드 티셔츠에 항공 점퍼를 매치한 캐주얼한 의상으로 현실 훈남 비주얼을 아낌없이 과시하고 있다.

특히 '출발 드림팀',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바 있는 강태오는 연습을 거듭할수록 남다른 스케이트 실력을 뽐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쇼트'는 동계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극 중 강호영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사고뭉치 순수 청년으로 쇼트트랙의 명문 강백 재단 감독의 제안을 받아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되는 '빙상계의 원석'이다. 꿈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만난 쇼트트랙 황태자 여회현, 그리고 걸그룹 지망생 김도연 등과 함께 풋풋한 청춘들의 청량미 넘치는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5일 오전 11시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첫 공개되며, 오는 12일부터 2주간 월, 화요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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