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대표님 감사합니다"..레인즈, 보아와 선후배로 만났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05 08: 28

 그룹 레인즈가 보아 '대표님'을 만났다.
레인즈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보아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만난 보아와 레인즈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보아와 레인즈의 훈훈함은 비단 가요계 선후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바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각각 국민프로듀서를 대표하는 '대표님'과 연습생으로 인연을 쌓았기 때문이다.

특히 보아는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 가요계 선배로서 트레이너들과 함께 연습생들의 무대를 이끄는 것은 물론, 카메라 밖에서도 현재 레인즈 멤버들에게 조언과 상담을 아끼지 않으면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레인즈 역시 보아와의 사진과 함께 "보아 대표님을 만나는 순간이 오게 돼 정말 감격스러웠다"면서 "오늘 해주신 따뜻한 응원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는 레인즈가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새 앨범 'SHAKE YOU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Turn it up'은 섹시 카리스마의 콘셉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동시에 녹여 팬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레인즈의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멤버 이기원이 신곡 'Turn it up'의 작사·작곡·편곡,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레인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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