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4일 하루동안 17만 578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79만 2086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달 31일 '염력' 개봉과 함께 1위 자리를 내주고 줄곧 2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영화가 가진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와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다시 1위 자리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과 동시에 1위 행진을 이어가던 '염력'은 16만 4302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84만 6971명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과는 근소한 차이이기 때문에 순위 변동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parkjy@osen.co.kr
[사진]'그것만이 내 세상', '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