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윤이 타일러의 국제적인 시각을 놀라워했다.
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미국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 폴윤이 출연했다. 그는 뇌섹남들을 위해 문제를 엄선해왔고, 뇌섹남들은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문제를 풀었다.
이 문제를 타일러가 맞추자 폴윤은 "영어를 한국어로 어떻게 바꾸는 거냐"고 물었다. 타일러는 "이 프로를 할 때는 한국인이 시각에서 억지로 생각할 때도 있다"고 했다.
폴윤은 "요즘 하버드에선 다른 문화적 시각으로 국제 정세를 보는 인재를 뽑는다. 그런 인재가 국제적 리더가 될 수 있다. 타일러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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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