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2'에서 결국 양익준이 복수 앞에서 눈을 감고 말았다.
4일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연출 한동화, 황준혁, 극본 한정훈)'에서는 장성철(양익준 분)이 결국 사망했다.
이날 서원시 시장의 뒤를 밟던 장성철은 도청사실이 발각되면서, 부하들에 의해 무차별 폭력을 당하고 말았다.
가뜩이나 시한부 였던 상황이라, 목숨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터.
조폭들은 그를 옥상에서 밀었고, 이를 자살로 위장시켰다. 이를 알게 된 우제문(박중훈 분)은 그의 사체를 보며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고, 복수 앞에서 희생된 동료들이 파노라마로 스쳐지나가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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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쁜 녀석들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