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집에 입성했다.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새 알바생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에 발을 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아는 제주행 비행기를 탄 뒤 "비행기에 타서 오후 1시쯤 도착할 예정이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효리는 이름 없이 온 문자에 "우리 부부는 당신을 매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넌 누구냐"라고 문자를 보내며 화답했다.
이윽고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 앞에 다다라 초인종을 눌렀다. 이효리 이상순은 윤아를 위해 명란 달걀말이와 감자볶음을 준비하며 반갑게 그녀를 맞았다.
이효리는 윤아를 만나 "오랜만이다. '패떴' 때 몇 살이었지?"라고 물었고, 윤아는 "나는 스물 아홉이다. 그 땐 스무살, 스물 한 살 때였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