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필살' 인연 끝까지 숨겼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04 21: 31

손오공이 오연서에게 '필살'의 인연이라는 것을 말하지 못했다.
4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오공을 다시 만나 감격 포옹을 하는 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오공을 죽일 뻔한 것이 미안해 오공에게 잘해준다.
오공은 "이 금강고 빼줄 수 있냐"고 하고, 선미는 빼려다 "못하겠다"고 한다. 오공은 "그래, 내가 흔들어도 넌 흔들리면 안된다"고 한다.

오공은 자신과 관계를 천생연분으로 알고 있는 선미에게 결국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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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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