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김갑수, 조미령 사기에 넘어갔다..고액 시계 선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4 21: 18

'밥차남' 김갑수가 조미령에게 고액의 시계를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 41회에서는 이신모(김갑수 분)에게서 시계를 받는 데레사(조미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모는 자신이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데레사에게 호의를 느꼈다. 특히 데레사는 전남자친구가 사기꾼이었다며 "첫사랑이었던 오빠랑 결혼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신모는 데레사가 "생일이다"라며 시계를 보자 "선물로 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시계는 수백만 원 대의 고가였고, 이신모는 그냥 가려고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데레사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밥차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