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지안을 찾아가 "연애만 하자"면서 "너랑 결혼 안하고 싶다, 근데 연애라도 하자"며 또 한번 제안, 포기하지 않는 일편단심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던 지안 역시 "해요, 대신 일주일만"이라며 이를 받아들이며 마침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성공해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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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