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1박 2일'을 통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류승룡이 1970년생 개띠 스타로 모습을 드러냈다.
류승룡이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 홍보 일정으로 바쁜 중에도 류승룡은 '1박 2일' 멤버들의 급한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며 '천만 배우의 품격'을 과시했다.
류승룡은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라고 수줍어했다. 1970년생 개띠 증명을 위해 류승룡은 주민등록증을 직접 공개했고, 미소를 띤 류승룡의 증명사진에 '1박 2일' 멤버들은 "온화하고 웃고 계신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1박 2일' 멤버들의 어려운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며 '천만 배우의 품격'을 드러냈다. 류승룡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기운 얻으시고 '염력'으로 새해를 들었다 놨다 기분 좋은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