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화보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한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우아한 자태로 영상 속에 등장한 한지민은 고혹적인 표정을 짓더니 이내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는 한지민의 우아한 표정이 인상적.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미모'다. 영상 끝에는 '한눈에 지민'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앞서 한지민은 하이컷을 통해 공개한 화보 인터뷰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특별출연을 언급했다. 한지민은 이 영화에게 이병헌, 박정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지민은 "이병헌 선배님과 연기하는 장면 (촬영)들어가기 전에는 긴장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편안하더라. 그 분은 상대역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운이 있다. 정민 씨는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자극을 받았다. ‘(정민 씨는 피아노로 아홉 곡을 치는데) 나는 두 곡밖에 안 치니까 엄살 떨지 말아야지’ 싶었다"고 말했다.
또 한지민은 "제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역할로 연기한 다양성 영화 ‘미쓰백’이 올해 개봉했으면 좋겠다. 아동학대를 당하는 한 여자아이를 구원해주는 여자 이야기다. 또 드라마 쪽에서도 색다른 캐릭터로 연기해보고 싶다.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은 갈증이 있다”고 연기자로서의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한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