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구하라 짝꿍 되려고 탈의 "나 블랙이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4 17: 20

 '런닝맨' 이광수가 구하라의 짝꿍이 되기 위해 옷까지 벗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520회에서는 짝꿍을 결정하기 위해 "저는 블랙 옷을 입은 사람을 찾는다"고 말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블랙 옷을 입고 있던 김종국, 양세찬, 하하는 앞으로 전진했고 지석진도 안에 입은 블랙 티를 보여주기 위해 겉옷을 벗어 짝꿍 결정전에 참가했다.

이때 발만 동동 구르던 이광수는 내의가 블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옷을 벗으며 앞으로 향했지만 유재석에게 제지를 당하자 "나 블랙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